내 고향 농·축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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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촌(村), 새 삶을 열다] 농촌 교육 위해 귀촌한 신상범·김희정 부부 <충북 영동>
2018.04.04‘나이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’고 했던가. 신상범(45)·김희정씨(42) 부부와 마주한 순간 그 말이 머리를 스쳤다. 백발이 성성한 머리며 맑게 빛나는 눈, 푸근한 미소엔 그간 부부가 살아온 나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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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촌(村), 새 삶을 열다] 도자기 빚는 농부 문윤기씨 <전북 남원>
2018.02.07문윤기씨(51)는 손을 놀릴 틈이 없다. 그 첫째 이유는 자식 같은 과수원을 일구기 위해서요, 둘째는 멋스러운 도자기를 빚기 위해서다. 고향인 전북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로 귀농해 뿌리를 내린 지도 10년째. 재주가 많은 탓에 그의 시골살이는 전혀 지루하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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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촌(村), 새 삶을 열다] “청년들 모이는 시골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죠”
2017.12.06“시골에는 청년들이 할 일이 많습니다. 제 경험을 그들과 나누고 그들을 주민들과 이어주는 일이 제 역할입니다.” 장동범 ‘청년이 그린 협동조합’ 대표(56)의 최대 관심사는 ‘청년’이다. 구체적으로는 청년들이 시골에서 창업하고, 시골에 정착하도록 돕는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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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촌(村), 새 삶을 열다] 소 키우고 그림 그리며…귀농으로 찾은 ‘진정한 행복’
2017.11.08방운수씨(79)는 농민이 부러웠다. 시골 고향도 그리웠다. 시골에서 소를 키우며 그림도 그리고 싶었다. 그리고 마침내 방씨는 자신의 꿈을 거의 다 이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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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촌(村), 새 삶을 열다]“홀로 계신 어르신들 보살필 때 보람 느껴요”
2017.09.06노흔석씨(58)는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도장골마을 이장이다. 부인 김은숙씨(56)는 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을 갖췄을 정도로 발효에 관심이 깊다. 이들 부부는 귀농인이다.